'생활의 달인' 국물 떡볶이의 달인, 매콤달콤 구수한 맛의 특별한 비법은 '양념장'…제조 방법은?

입력 2017-08-0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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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국물 떡볶이의 달인이 매콤달콤하면서도 남다른 맛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특별한 맛의 비법을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이름난 구수하면서도 달고 매운 맛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국물 떡볶이의 달인 지재규(51) 씨를 찾아갔다.

'생활의 달인' 국물 떡볶이의 달인이 만든 떡볶이는 일반적으로 깊이가 얕은 접시에 나오는 다른 떡볶이와 달리 많은 양의 국물이 함께 나와 국그릇 한가득 그득하게 담겨져 나온다. 이 때문에 젓가락이나 포크를 사용하는 대신 숟가락으로 국물과 함께 듬뿍 떠먹는 것이 이 집만의 특별한 방법이다.

'생활의 달인' 국물 떡볶이의 달인의 떡볶이는 중독성 깊은 국물 맛을 내는 것이 여간한 정성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양념장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육수인데, 시원한 맛이 일품인 육수의 비결은 바로 콩나물국에 있다. 여기에 간을 더해주는 것은 '생활의 달인' 국물 떡볶이의 달인만의 비법으로 완성한 육간장에 있다. 육수와 육간장으로 바탕을 만들고 그 외에 고추장과 춘장 고춧가루를 넣으면 양념장이 완성된다.

이렇게 만든 양념장에 쑥갓을 넣어 통째로 삶아낸 오징어로 3일간 숙성을 시켜줘야 비로소 '생활의 달인' 국물 떡볶이의 달인만의 비법 양념장이 완성된다.

'생활의 달인' 국물 떡볶이의 달인이 만든 떡볶이는 양념장뿐만 아니라 떡 또한 범상치 않다. 인고의 시간을 거쳐야 완성되는 맛기름으로 떡에 한 차례 코팅해주는 과정을 통해 오랫동안 끓여도 불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소박한 한 그릇으로 누릴 수 있는 푸짐한 행복, 국물 떡볶이 달인의 떡볶이 속 맛있는 비밀은 7일 밤 8시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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