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다날, 필립모리스 전자담배 결제 독점 공급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7-07-25 09:58수정 2017-07-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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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이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IQOS)’의 온·오프라인 결제를 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57분 현재 다날은 전일대비 140원(2.56%) 상승한 5600원에 걸래중이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날은 아이코스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직영점의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독점으로 도맡아 진행하고 있다. 다날은 이와 관련해 결제 수수료를 받고 있어 아이코스의 판매량이 확대되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달 5일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의 정식 출시 이후 초반흥행에 힘입어 판매처를 늘리고 있다. 서울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부산에 아이코스 전용 스토어를 이달 15일 오픈했고, 이달 중 대구와 울산 등 주요 대도시는 물론 분당, 판교, 일산 등 경기권에도 아이코스 스토어를 열어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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