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부모 됐다…현재 임신 15주 "태교 전념 중"

입력 2017-05-23 14:32수정 2017-05-2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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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비 부부(사진제공=루아엔터테인먼트, 레인컴퍼니)

비-김태희(정지훈) 부부가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23일 김태희의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측은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고 행복한 신혼생활을 해오던 비·김태희 부부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게 됐다”라며 부부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에 의하면 김태희는 현재 임신 15주차로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소속사는 “조심스러운 시기지만 병원 진료 등으로 외부에 알려지는 것보다 여러분께 먼저 알려드리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태희 씨는 앞으로 태교에 전념하며 한 가정의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계획을 열심히 준비를 해 나갈 예정”이라며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 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아이 태어나면 정말 예쁠 듯”, “김태희 닮은 딸 낳으면 정말 예쁘겠죠?”, “부럽습니다! 행복하세요!”, “바람직한 커플” 등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태희와 비는 지난 2012년 한 CF 촬영 현장에서 인연을 맺고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2013년 1월 1일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열애 5년 만에 2017년 1월 19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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