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육개장 질문에 당혹…“무한도전 시청률보다 육개장이 더 좋다?”

입력 2017-04-3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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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출처=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정준하의 남다른 ‘육개장’ 사랑이 눈길을 끈다.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진실게임’ 특집으로 진행돼 거짓말 탐지기에 진실과 거짓을 검증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거짓말 탐지기 의자에 앉은 정준하는 먼저 “나는 하하와 못 푼 게 있다”라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대답했지만 거짓 판정을 받았다.

이에 하하는 “형 오늘 풀자”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정준하는 “한두 개 있긴 있다”라며 뒤끝 있는 모습을 보여 하하를 더욱 당황케 했다.

이어 제작진은 “무한도전 시청률 잘 나오는 것보다 육개장이 잘 팔리는 것이 더 좋다”는 질문을 내놓았고 정준하는 “절대 아니다”라고 대답했지만 거짓으로 판명 나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멤버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정준하는 “머릿속으로 육개장만 생각해도 이렇게 되는 거냐”라며 억울해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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