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의 힘, 반하나 ‘그대가 나를 본다면’ 발매 3년 후 음원차트 역주행 돌풍

입력 2017-04-06 22:51

  • 임성엽 기자 lsy8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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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가수 반하나가 음원 차트에서 ‘그대가 나를 본다면’으로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6일 종합 음악 포털 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에 따르면 반하나의 '그대가 나를 본다면'은 70위권에 진입한 뒤 43위까지 상승한 상태다. 음원 발매 후 시간이 지난 뒤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이다.

반하나의 '그대가 나를 본다면'은 지난 2014년 발매된 그의 첫 번째 싱글. 이 노래는 길을 걷다 헤어진 연인을 다시 마주치게 되는 모습을 상상하는 여자의 감정을 간절하고 호소력 있게 표현한 발라드 곡이다. 당시 멜론 차트 11위를 기록했다.

반하나는 동영상 하나로 500만 명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수다. 실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4만 명 이상의 팬을 갖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으로 평가된다.

#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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