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스코비, 관계사 신약 최종임상 결과 FDA제출 계획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7-02-16 13:55수정 2017-02-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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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코비가 관계사인 아피메즈의 신약 ‘아피톡스(APITOX)’ 최종 임상결과 보고서 미국 식품의약국(FDA) 제출 계획 소식에 상승세다.

16일 오후 1시54분 현재 인스코비는 전일대비 70원(4.19%) 오른 1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인스코비 관계자는 “FDA 임상시험이 완료된 아피톡스가 2017년 이내에 신약허가 신청과 FDA 최종 승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피톡스는 지난 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를 통해 다국적 제약사 7개사와 CDA(기밀누설방지협약)을 체결했고, 추가적으로 CDA체결을 원하는 제약사들의 오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글로벌 판권을 원하는 제약사와 투자의향서(LOI)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술이전료와 로열티를 확정하는 라이센싱아웃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 신약 6호인 아피톡스는 만성 관절염의 염증과 통증완화, 골관절염에 탁월한 치료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2016년 바이오박람회 등에서 다국적 제약사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들 제약사와 사전미팅을 진행하였고, 3상 임상시험이 완료된 작년 12월 초부터 본격적인 오퍼를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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