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태일, ‘강아지 공장’ 실태에 “애견인으로서 충격”

입력 2016-05-1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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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인스타그램)

블락비 태일이 ‘동물농장’에서 드러난 강아지 공장의 실태에 “충격적이다”라고 밝혔다.

태일은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방송된 동물농장 보셨나요”라며 “같은 애견인으로서 보는 내내 너무 충격적이고 슬펐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된 SBS ‘동물농장’의 ‘쇼윈도 속 새끼 강아지의 불편한 진실’편에서는 제작진이 6개월 동안 개 번식장을 직접 잠입 취재한 모습을 담았다. 강제 교배, 인공 수정, 무면허 제왕절개 수술 등 ‘강아지 공장’의 충격적인 실태를 공개했다.

블락비 태일은 방송을 본 뒤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드러냈다. 태일은 “이런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동물보호법 개정 서명운동 한 번씩 부탁드려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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