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복면 벗은 슈퍼히어로는 녹색지대 권선국…백설공주 2라운드行

입력 2016-03-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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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지대 권선국 (출처=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

‘복면가왕’ 슈퍼히어로의 정체는 녹색지대 권선국이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듀엣곡 대결로 슈퍼히어로와 백설공주는 ‘이제는’을 열창했다

굵고 거친 목소리로 힘있게 노래하는 슈퍼 히어로와 슈퍼히어로 못지 않은 파워로 백설공주는 관중을 사로잡았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백설공주가 5표 차로 슈퍼히어로를 꺾고 2라운드 진출했다.

슈퍼히어로는 솔로곡 ‘바람 바람 바람’을 열창하며 복면을 벗었고 녹색지대 권선국으로 밝혀졌다.

권선국은 “긴장되고 떨렸는데 옛날 과거로 돌아간 느낌”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복면가왕’을 한주도 안 빼놓고 보는데 마침 방송에 제 얼굴이 나오더라. 그래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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