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예뻤다' 황정음 "못생겨진 외모, 우울했다" 솔직 고백

입력 2015-10-1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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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예뻤다' 황정음(출처=네이버 브이앱 영상 캡처)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극중 외모 변화에 대해 전했다.

황정음은 14일 오후 9시 네이버 V앱을 통해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황정음은 "오늘 '그녀는 예뻤다'가 결방 안했으면 좋겠다. 하필 내가 예뻐지려고 하니까"며 입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정음은 "사실 처음에는 우울했다. 여배우가 이렇게까지 망가지면 많은 분들이 받아들여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렇게 못생겼는데 채널이 돌아가지 않을까라는 걱정도 했다"고 고백했다.

황정음은 "그런데 다행히 응원해주는 분이 많아서 더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다.

MBC는 14일 오후 6시 20분부터 진행되는 '2015 KBO 준플레이오프' 두산 베어스 대 넥센 히어로즈 4차전 경기를 중계한다. 이에 이날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 저녁',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딱 너 같은 딸', 교양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이 결방되고, 10시에 편성된 '그녀는 예뻤다'는 지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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