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경수진, 눈웃음 뒤에 가려진 승부욕 본 제작진 “너무 놀랐다”

입력 2014-12-0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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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경수진이 ‘런닝맨’을 통해 첫 야외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경수진은 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두 얼굴의 천사’ 편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경수진은 드라마 ‘아홉수 소년’과 ‘밀회’로 얼굴을 알린 배우다.

최근 녹화에서 경수진은 긴 생머리에 청순하고 단아한 모습으로 등장해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경수진의 눈웃음얼 접한 ‘런닝맨’ 멤버들은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며 극찬했다.

하지만 잠시 후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옷으로 갈아입고 나온 경수진은 숨겨왔던 승부욕 본성을 드러내며 몸을 사리지 않는 레이스를 펼쳐 제작진과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해맑게 웃다가도 미션만 시작되면 급 승부모드로 전환하는 경수진의 모습에 제작진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런닝맨’ 제작진 측은 “경수진은 멤버들 모두를 무장 해제시킬 만큼, 매력이 철철 넘치는 여배우였다”며 “여리 여리할 것만 같은 여배우들의 고군분투에 현장은 웃음이 넘쳤다. 시청자 여러분들이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경수진을 비롯 한그루, 전소민, 이성경, 송가연 등이 등장한다.

‘런닝맨’ 경수진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런닝맨’ 경수진 반전 매력녀였네”, “‘런닝맨’ 경수진 은근 승부욕 있구나”, “‘런닝맨’ 경수진 얼마나 반전이길래 모두가 놀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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