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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노위 “한가지 쟁점 일치 못해⋯사후조정 오전에 끝낼 것” 자정 넘겨도 합의 못해…노조 “밤샘 대기” 마라톤 교섭…극적 타결·총파업 갈림길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을 하루 앞둔 20일 새벽까지 밤샘 협상을 이어갔지만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다만 노사는 협상을 중단하지 않고 정회를 택했으며 이날 오전 10시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서 사후조정을 재개하기로 했다. 총파업 D-1 상황에서 협상이 이어지면서 극적 타결 가능성도 완전히 닫히지 않았다는 관측이 나온다. 20일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은 정부세종청사 중노위에서
삼성전자 노사가 협상 과정에서 드러난 ‘성과급 제도 개편’ 이슈가 산업계 전반에 거센 후폭풍을 몰고 올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상이 단순한 개별 기업의 임금 교섭을 넘어, 향후 삼성전자의 사업부별 보상 체계 개편은 물론 계열사와 협력업체, 나아가 타 제조업 노사 협상까지 뒤흔드는 ‘성과급 도미노’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성과주의와 공정성을 둘러싼 노사 간 시각차를 완전히 해소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보상 체계의 기준을 두고 각 산업군마다 노사 갈등이 재점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
내부 직원들 “성과주의 무너진다”… “4대 6 또는 3대 7이 현실적” 주장 최승호 위원장 ‘노조 분리 고민’ 발언까지 확산… 내부 균열 조짐 삼성전자 노사의 총파업 갈등이 성과급 규모를 넘어 ‘누가 얼마나 가져가느냐’를 둘러싼 내부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노조 지도부가 반도체(DS) 부문 성과급 재원을 ‘부문 70%, 사업부 30%’ 비율로 나누자고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흑자를 낸 메모리사업부 직원들 사이에선 “성과주의 원칙을 뒤집는 분배 방식”이라는 반발이 커지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전날 중앙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