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대신 주식으로…신용대출, 주담대의 100배 [빚내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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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사기 위한 빚은 멈췄고, 주식시장으로 향하는 빚은 폭발적으로 늘었다. 코스피가 8500선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자 5대 은행 신용대출 증가액은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의 100배를 넘어섰다. 증권사 신용거래융자 잔고도 사상 처음 37조원을 돌파했다. ‘만스피(코스피 1만 포인트)’ 기대감에 빚을 내서라도 상승장에 올라타려는 포모성 자금이 증시로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5월 코스피가 6936.99에서 8476.15로 22.2%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는 사이 은행권 신용대출도 빠르
AUM 776조원·연금 74조원…머니무브 최대 수혜 올해 주가 201.4% 급등…증권업 재평가 본격화 미래에셋증권이 증권업계 최초로 분기 순이익 1조원 시대를 열었다. 국내 증시 대호황에 고객자산이 빠르게 불어나고, 해외법인과 자기자본투자(PI) 성과가 동시에 반영되면서 실적 체급이 한 단계 높아졌다. 한국 증시가 대만을 제치고 세계 시가총액 6위 시장으로 올라선 가운데, 미래에셋증권도 일본 노무라홀딩스 시가총액을 넘어섰다. 불장이 국내 증권사 위상까지 바꿔놓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2일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