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축하 열기가 뜨겁습니다. 27일(현지시간)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18일 공개한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가 빌보드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한국 가수가 이 차트에서 1위를 하기는 방탄소년단이 최초입니다. 방탄소년단의 빌보드200 1위 소식에 문재인 대통령까지 축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세계의 젊은이들이 방탄소년단의 노래와 춤, 꿈과 열정에 위안을 받고 용기를 얻었다”며 “지금부터 진, 슈가, 제이홉, RM, 지민, 뷔, 정국 일곱 소년의 이름 하나하나를 기억해야 하겠다”며 격려를 보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쾌거에 네티즌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팬들인 ‘아미’덕분이라며 겸손해하는 모습에 감동”, “자랑스런 방탄소년단” 등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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