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7년간 시각장애인 흰지팡이 1만개 보급 후원

입력 2014-10-15 16:2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이 저시력증 체험을 위해 안대를 착용하고 투호 던지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은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서울 강동구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제작후원금 5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박찬구 회장과 김성채 사장을 비롯한 금호석유화학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식 후에는 투호던지기를 통해 저시력증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원금으로 총 1650개의 흰지팡이를 제작해 시각장애인 개인 및 유관기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후원금 전달로 2008년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금호석유화학의 시각장애인 흰지팡이 및 점자판 보급은 1만개를 넘어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