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기술, 두바이 정보통신 박람회 참가… 해외진출 박차

입력 2014-10-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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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기술은 12~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정보통신 박람회 GITEX 2014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모바일 차일드 케어(Mobile Child Care, 이하 MCC)서비스와 인터넷 접속관리 솔루션 eWalker V7을 주력상품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MCC 서비스는 자녀나 학생들의 스마트폰에서 유해 사이트 접속 및 유해 앱(App) 다운로드를 차단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 제어, 자녀 위치 확인, 폭력의심문자 모니터링 등의 기능도 포함한다.

플러스기술은 오랜 기간 축적한 1000만개 이상의 유해 사이트 및 앱 데이터베이스와 사용자별 컨텐츠 필터링 기술력을 토대로 주요 통신사나 교육기관과 제휴를 맺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MCC서비스는 뿐만 아니라 플러스기술의 또 다른 제품인 인터넷 접속관리 솔루션 eWalker V7 도 함께 전세계 통신사업자와 파트너들에게 전시 및 시연할 예정이다.

eWalker V7은 플러스기술의 또 다른 주력 솔루션으로, 기업의 보안 및 네트워크 관리를 위해 사용되는 인터넷 접속관리 솔루션이다.

플러스기술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6월 싱가포르 전시회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전시회 참가로 싱가포르 전시회에서 가장 관심이 높았던 MCC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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