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제수용품 백화점에서 준비하세요

입력 2006-09-21 14:50

성시종 기자 ss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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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수도권 7개 점포는 29일부터 10월5일까지 '제수음식 모음전'을 열고, 즉석조리 도라지, 고사리, 시금치 등 나물류와 명태, 호박 등 전류를 판매한다. 그 밖에 약과, 유과, 산자, 제사포, 송편 등 제수 음식도 별도 코너를 만들어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즉석반찬코너인 '예향'에서는 25일부터 원하는 금액대에 맞는 제수음식 맞춤판매도 실시한다. 삼색나물, 오색나물 등 고객이 원하는 금액과 나물종류로 미리 예약하면 추석 전날인 다음달 5일 원하는 시간에 기다리지 않고 제수음식을 찾아갈 수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식품매장내 '봄동'에서는 25일부터 제수용 나물류는 물론 갈비류, 전류 등을 사전 예약받아 추석 전날 찾아갈 수 있도록 추석 제용음식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제기류도 할인판매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천호점 등 수도권 6개 점포에서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한가위 제기용품 할인전'을 열어, 옻칠제기(46p)와 생노각제기(38p)를 약 20% 할인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