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와 성화 봉송 도전 '멘붕'

입력 2014-10-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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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들의 성화 봉송 도전기가 공개된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지난달 17일 인천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일국은 이날 방송에서 삼둥이들에게 성화 모형을 나눠주며 리허설에 나섰지만, 삼둥이들은 연습보다는 성화 자체에 관심을 보여 송일국을 멘붕 상태에 빠트렸다. 하지만 송일국은 '슈퍼맨'의 포스를 뽐내며 세 아이를 안고 성화 봉송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네티즌들은 "송일국, 정말 슈퍼맨이다. 존경스럽다", "세 아이를 들고 어떻게 뛰지", "송일국 정말 철인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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