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사진=뉴시스)
신성록이 ‘왕의 얼굴’에 캐스팅을 확정했다.
8일 신성록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성록이 11월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왕의 얼굴’을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성록은 ‘왕의 얼굴’에서 광해(서인국)와 선조(이성재) 사이에서 갈등을 만들어내는 인물 도치 역을 맡는다.
신성록은 “다양한 작품에서 많은 역할을 했지만 사극은 처음이라 많이 긴장이 된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에게 힘이 되고 싶고,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왕의 얼굴’은 조선 선조 시대, 적자도 장자도 아닌 운명으로 태어난 광해군이 관상을 통해 왕위에 오른다는 내용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