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국주, 김민경ㆍ홍윤화와 걸그룹 결성 하루만에 해체..."기본기 익히다 체력 바닥"

입력 2014-10-0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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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국주

(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힐링캠프 이국주가 개그우먼 김민경, 홍윤화와 걸그룹으로 데뷔할 뻔했다고 고백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게스트로 김준호가 출연, 그의 회사 코코엔터테인먼트 소속 개그우먼 홍윤화와 이국주가 깜짝 초대됐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이국주는 홍윤화, 김민경과 걸그룹을 결성할 뻔한 사실을 언급했다. 회사에서는 이국주와 김민경, 홍윤화 세 사람을 걸그룹으로 데뷔시키겠다는 프로젝트를 세웠다. 지상파 3사 개그우먼 중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는 이국주, 홍윤화, 김민경이 모두 코코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점을 콘셉트로 잡은 것.

하지만 이는 결국 무산됐다. 세 사람에게 춤을 가르치는데 한 시간 만에 모두 지쳐버려 진도를 나가지 못했기 때문. 이국주는 세 사람이 벽 잡고 웨이브를 하는 기본 동작만 익히다 하루 만에 프로젝트가 무산됐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국주는 걸그룹 이름이 247이었다고 밝히면서 “세 사람의 몸무게를 합친 숫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 이국주와 홍윤화는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를 완벽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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