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퇴출’ 제시카, 이수만 회장 부인 사망 애도 “마음이 편치 않네요”

입력 2014-10-0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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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최근 소녀시대에서 퇴출돼 논란을 빚은 제시카가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의 부인상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제시카는 6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Please accept my deepest condolences. My thoughts and prayers are with you-she will be greatly missed(갑작스런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편치 않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이수만 회장의 부인 김은진 여사가 지난 달 30일 소장암으로 별세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은진 여사는 지난 2012년 12월, 소장암 판정을 받고 이듬해 1월 수술을 받았다. 이수만은 부인의 임종 직전까지 약 2년 간 극진히 간호했지만 암의 재발로 인해 결국 아내를 떠나보내고 말았다.

고인의 장례는 고인과 가족의 뜻에 따라 외부에 알리지 않고 가족장으로 치렀으며 지난 2일 발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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