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규리, 남다른 그림실력 '깜짝'...'신윤복 환생했나'

입력 2014-10-0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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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규리

(사진=sbs)

‘정글의 법칙’ 김규리가 남다른 그림 실력을 자랑했다.

3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 칼 등 육지도구를 포기한 채, 작살 등 바다도구만으로 살아가던 병만족은 잇따른 바다사냥 실패로 실의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각자 개성대로 아침 시간을 보내던 중 병만족의 홍일점 김규리가 바닷가 한쪽에서 사색에 잠긴 듯하다 남다른 그림 실력을 과시했다.

짧은 시간에 제대로 된 도구 하나 없이 자연에서 얻은 재료들로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멋스럽게 그려냈다.

김규리는 영화 ‘미인도’에서 조선시대 화가 신윤복 역을 맡으며 동양화를 배우기 시작, 팬들 사이에서는 연예계 스타 화백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정글의 법칙에 김규리 나오는구나", "정글의 법칙, 김규리 동양화 잘 그리죠", "정글의 법칙, 김규리 원래 동양화 잘그리기로 유명하지않나. 미인도때 배운거 아님?", "김규리는 이미지 변신 잘 한 듯"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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