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인천 송도 아파트 경매 시장 나와…부채 대체 얼마길래?

'이혁재' '이혁재 아파트 경매' '이혁재 부채'

(MBC 방송 캡처)

개그맨 이혁재가 소유한 아파트가 경매에 나온다고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거 이혁재가 방송에 출연해 언급한 발언들이 함께 눈길을 끌고 있다.

이혁재는 지난 2012년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 출연해 생활고를 고백했다. 당시 방송을 통해 이혁재는 "지난 15년간 모은 돈을 올인해 콘텐츠 관련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히며 "하지만 연이자만 2억에 이를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와 함께 이혁재는 "법원에서 가압류와 경매 통보가 들어왔다"고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이혁재는 타 방송 토크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지난 2008년 사업을 시작했지만 현재는 빚만 무려 20억원"이라는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혁재가 거주중인 인천 송도 힐스테이트 펜트하우스는 오는 14일 경매에 부쳐진다. 이 아파트는 이미 지난 9월 5일 경매에 나왔다. 하지만 유찰되면서 최초 감정가 14억5900만원이 아닌 최저가 10억2000만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이혁재는 "꾸준히 상환 의지를 보인 만큼 좀 더 기다려 줄 것으로 생각했지만 업체측 입장은 달랐던 것 같다"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는 각오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전달했다.

한편 이혁재와 관련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혁재 아파트 경매, 불미스러운 일에 자주 휘말리네" "이혁재 아파트 경매, 경매로 넘어가면 가격 무지 떨어지는데" "이혁재 아파트 경매, 펜트하우스인데 송도라서 좀 값이 낮은 편이네" "이혁재 아파트 경매, 부채가 대체 얼마길래"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이혁재' '이혁재 아파트 경매' '이혁재 부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