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알고 있었다?…8인 체제 암시글 보니

입력 2014-09-30 16:11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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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소녀시대 태연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팀에서 방출된 가운데 멤버 태연의 암시글이 화제다.

태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각종 캐릭터들이 모여있는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가족사진st, 응원, 힘, 친구, 소원”이라는 제목의 사진에서 캐릭터는 7개 뿐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태연이 7개의 캐릭터가 담긴 사진을 통해 8명의 소녀시대 멤버들을 암시했다고 보고 있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올 봄 제시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며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논의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소녀시대가 제시카를 제외한 8인 체제로 활동할 것이며, 제시카의 개인 활동에 대한 매니지먼트는 계속된다는 입장을 전했다.

태연 암시 소식에 네티즌들은 “SM 소녀시대 태연, 정말 팬들도 당황스럽다” “SM 소녀시대 태연, 모쪼록 좋은 모습으로 다시 보길” “SM 소녀시대 태연, 완전체가 벌써 그리워” “SM 소녀시대 태연, 씁쓸하다”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진짜일까"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그럼 말이 안되는데"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진짜면 어떡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