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난 8월 실업률이 3.5%를 기록했다고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월의 3.8%에서 하락한 것이다. 시장 전망은 전월과 같은 3.8%였다.
일자리대 구직자 비율은 1.10으로 전월과 같을 것이라는 전문가 예상과 부합했다.
고용시장은 안정을 유지하고 있지만 소비는 여전히 미약한 모습이다. 지난달 일본의 총 가계지출은 전년 동월 대비 4.7% 감소했다. 이는 5.9% 감소했던 7월에 비해서는 개선된 것이나 시장 전망인 3.6% 감소보다는 부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