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30일 인터파크INT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3분기 계절적 성수기에 접어들어서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3분기 취급고는 703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영업이익은 사무실 이전비용 등이 반영돼 18.7% 감소하겠지만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여행 부문 취급고가 여름휴가와 추석, 한글날 등 연휴의 혜택을 받아 4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