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가 4년연속 국내 최고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수입차 BMW는 사상첫 톱5 안에 들면서 약진하고 있다.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은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전분기에 이어 삼성전자의 갤럭시가 브랜드 가치평가 지수(BSTI) 936점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갤럭시는 지난 2010년 첫선을 보였다. 이후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시리즈,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비롯해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그랜드’, 태블릿PC ‘갤럭시 탭’ 등 삼성전자의 대표 모바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에서 BMW(906점)는 브랜드가치 순위 종합 5위를 기록하며 수입차 돌풍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