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휘센 프로슈머 마케팅 전개

LG전자가 휘센 액자형 에어컨에 적용할 그림을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는 프로슈머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LG전자는 오늘부터 10월 20일까지 휘센 홈페이지(whisen.lge.co.kr)에서‘휘센 에어컨 명화 선정 경품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고흐, 르느와르, 클림트 등 총 6개의 명화 중 휘센과 가장 잘 어울리는 그림을 추천하면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두 점을 선정해 내년도 휘센 액자형 에어컨 신제품에 적용한다.

또 선정된 작품에 투표한 고객 중 15명을 추첨해 해당 작품을 적용한 휘센 액자형 에어컨(럭셔리급)을 제작해 증정한다.

고객과의 감성 교류를 강화하고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내년도 휘센 에어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확산시키고자 이 같은 프로슈머 마케팅을 마련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003년 세계 최초로 휘센 액자형 에어컨 전면 판넬 디자인에 ‘몬드리안’의 작품 '구성2」를 적용해

첫 선을 보인 이래, 해마다 고흐, 몬드리안, 말레비치 등 유명화가의 작품을 접목해 디자인한 액자형 에어컨을 출시해 왔다.

올해는 사진 교체형 액자형 에어컨을 출시해 화가의 작품 외에 고객이 원하는 가족사진이나 그림 등을 넣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매년 액자형 에어컨 판매가 2배씩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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