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ㆍ반도체 핵심 소모성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위지트가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차이나 하이웨이 프로그램’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차이나 하이웨이 프로그램’은 성장 정체를 극복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국 특화 프로그램 사업으로 중소기업청이 한국기업의 성공적인 중국진출 및 현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위지트 관계자는 “최근 중국 정부가 LCD산업을 집중 지원 육성한 결과로 LCD시장이 급성장 하고 있다”며 “이에 회사도 중국발 주문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국 진출을 검토중이며 이번선정으로 전문기관의 특화된 자문을 받을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차이나 하이웨이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성공적인 중국진출을 위한 컨설팅 비용으로 최대 1억원(총비용의 70%)까지 지원된다.
특히 위지트는 전문컨설팅사인 삼일회계법인을 컨설팅 수행기관으로 지정해 중국진출 및 현지화에 집중지원을 받을 계획이다.
위지트 관계자는 “이번 ‘차이나 하이웨이 프로그램’ 선정으로 인해 성공적인 중국시장진출과 현지화에 따른 매출증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