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알앤씨는 25일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케이엠알앤씨는 당해 사업연도의 자본잠식률이 63.1%로 50%를 넘었다. 또 직전 사업연도(158.3%)에 이어 당해 사업연도(355.0%)에도 법인세 비용 차감 전 계속 사업 손실이 자기자본의 50%를 넘어섰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이런 사유가 감사보고서에 의해 확인될 경우 케이엠알앤씨를 관리종목으로 지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케이엠알앤씨에 대해 관리종목지정 우려 사유로 이 종목의 주권매매거래를 이날 오전 11시 51분부터 30분간 정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