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 ‘거시경제 측정에 관한 최근 이슈’
한국은행이 오는 25~26일 이틀간 ‘거시경제 측정에 관한 최근 이슈’를 주제로 국민계정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는 브렌트 몰튼(Brent Moulton)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BEA) 부국장, 피터 반데벤(Peter van de Ven)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민계정부장, 마셜 레인스도프(Marshall Reinsdorf) 국제통화기금(IMF) 선임연구원 등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국민계정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행사 참석자들은 미국, 네덜란드, 한국 등 최근 경제환경을 반영한 국내총생산(GDP) 통계개편 사례를 살펴볼 계획이다. 또 생산자물가 등 물가통계 편제 개선방안과 정부·공공부문 관련 통계개발, OECD의 소득·소비의 불균형 측정지표 개발 현황 등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