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모나미, 실적 정상화 기대 분석에 '上'

입력 2014-09-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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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3개 종목, 코스닥 7개 종목 등 총 10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선 모나미가 실적 정상화 분석에 장 초반 부터 가격제한폭(상한가)까지 뛰었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모나미에 대해 지난해를 기점으로 사업 재정비 작업이 완료됐고, 올해는 비용 감소에 따라 문구부문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45.9% 증가한 113.8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정상화(문구실적 개선, 적자사업부 정리)를 시작으로 2015년은 매출과 이익이 모두 확대될 것"이라며 "201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2% 증가한 1651억원, 영업이익은 17.0% 상승한 130억5000만원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파미셀은 대규모 화장품 공급계약 소식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파미셀은 이날 장중 공시를 통해 상하이 리가무역유한공사와 41억6600만원 규모의 화장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12.47%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내년 9월18일까지며, 공급지역은 중국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한국정보통신은 세계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인 중국의 알리바바 상장 성공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카드단말기 관련 업체인 한국정보통신은 지난해 8월 알리바바 자회사 알리페이와 부가세환급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바코드 결제 서비스에 대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한 상태다.

이 때문에 한국정보통신은 알리바바의 상장 성공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금호산업우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중앙오션, 휘닉스소재, 아이리버, 엘디티, 아이에스이커머스, 백금T&A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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