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태연, 탈락 소감 "'gee'는 나에게 어려운 곡…낯설고 아무생각이 없어진다"

입력 2014-09-21 10:46

▲사진=JTBC

소녀시대 태연이 '히든싱어3'에서 탈락했다.

2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 태연은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고, 2라운드 소녀시대 'gee' 대결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태연은 "'gee'는 나에게 어려운 곡이다. 부르는 저도 다른 파트를 부른다는 게 솔직히 조금 낯설기도 했다"며 "TV에서 볼떄는 되게 재미있었는데 막상 여기 서있으니까 아무생각이 없어지는 것 같다"고 탈락 소감을 전했다.

이어 태연은 "그만큼 저를 따라해주시고 제 목소리듣고 연습해주시는 분들이 있으시니까 한편으로는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태연은 2라운드 미션곡은 소녀시대의 'gee'였다. 태연은 31표를 받아 탈락자로 선정됐다.

히든싱어3 태연 탈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히든싱어3 태연 탈락, 이변이다" "히든싱어3 태연 탈락, 2라운드에서? 김환희 대박이다" "히든싱어3 태연 탈락, 믿을 수 없어 김환희 누구냐" "김환희 진짜 잘함 누구냐 넌" "김환희 궁금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