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산성앨엔에스, 중국 화장품 매출 급증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4-09-19 09:18

산성앨엔에스의 화장품 생산 공장이 중국 소비자들의 구입 증가로 상반기 생산 설비 가동률이 130%를 넘어선데 이어 추가로 가동률을 높이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18분 현재 산성엘엔에스는 전일대비 850원(3.90%) 상승한 2만2650원에 거래중이다.

코리아나, 한국화장품, 코스온 등과 함께 중국 화장품 관련주로 관심이 높은 산성엘엔에스는 화장품 생산 공장의 상반기 가동률 132% 넘어서며 추가로 가동률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기간 다른 화장품 업체의 평균 가동률이 80%에 그친 점을 감안하면 평균 가동률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산성앨엔에스 관계자 “리더스 마스크팩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상반기 가동률이 132%를 기록했고 현재는 가동률을 더 높이고 있다”며 “추석 대체 연휴 기간에도 물량을 맞추기 위해 생산 설비를 가동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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