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후배 보더니 흑심 폭발..."정신 차리세요"

입력 2014-09-16 23:11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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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사진=kbs)

스포츠 해설가 전미라가 국가대표 후배를 향한 흑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예체능')에서는 남자 테니스 국가대표팀이 '예체능' 테니스팀의 일일 선생님으로 등장하게 된다.

만남에 앞서 전미라는 후배들과의 첫 만남에 "아휴~ 안아줘야 하나"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신현준은 "주책이셔"라며 고개를 저었고, 성시경은 "정신 차리세요. 형수님"이라며 잔소리를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전미라는 동료들의 반응에 투덜거리면서도 "요즘 애들은 키도 훨씬 크네"라고 너스레를 떠는 등 파릇파릇한 후배들을 향한 눈빛을 발동시켰다.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운동선수 출신이라 그런지 키도 크고 진짜 잘 빠졌더라",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성격이 좋을듯",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윤종신이랑 되게 잘 맞을 것 같아",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테니스 배우고싶어",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테니스하면 다이어트 되나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