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대규모 자금을 조달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제넥신은 전일 대비 4.23%(2200원) 상승한 5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제넥신은 전날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00억82만7000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파이안유한회사, 인터베스트글로벌 제약펀드, 키움증권, 신한금융투자, 녹십자홀딩스 등이다.
이번에 신규 발행되는 전환우선주의 발행규모는 109만4110주이며, 발행가는 4만5700원이다. 신주의 존속기간은 5년이며, 전환우선주 보유자는5년내 우선주 1주당 보통주 1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