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 포스터 공개 "위험천만한 게임 도전하시겠습니까?"

입력 2014-09-1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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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사진=CJ E&M)

‘더 지니어스 시즌3’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CJ E&M은 15일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 시즌3)’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 위험천만한 게임에 도전하시겠습니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포스터 속에는 매서운 눈빛을 내뿜고 있는 13명의 강렬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장동민은 독기 가득한 눈빛을 선보이고 있으며, 무언가를 숨긴 듯 묘한 웃음을 짓고 있는 김정훈과 ‘팜므 파탈’을 연상시키는 뇌쇄적인 표정의 하연주와 신아영 아나운서,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뒤로 긴장감을 숨긴 강용석 변호사와 수학강사 남휘종, 자산관리사 유수진, 현직 딜러 권주리, 웹툰 작가 이종범 등 모두가 결의에 찬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이번 포스터에선 참가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4명의 일반인 참가자들이 그 모습을 처음으로 드러내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의외의 엉뚱함을 가진 한의사 최연승, 게임을 읽는 분석력이 일품인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 민사고 출신에 서울대 대학원 박사 과정인 ‘스펙 종결자’ 김경훈, 귀여운 외모와 비상한 두뇌를 갖춘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까지 4인 모두 범상치 않은 기운을 내뿜고 있어 베일에 싸인 활약상에 궁금증을 모은다.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숨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방식의 ‘메인 매치’와 ‘데스 매치’를 통해 매주 1명의 탈락자를 결정되며, 최후에 살아남은 1인이 최종 우승자가 된다. 시즌 1에서는 홍진호, 시즌2에서는 이상민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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