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1일 네패스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원에서 1만25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했다.
민후식 연구원은 “네패스의 2분기 가동률은 60% 대로 하락했으며, 3분기 가동률은 75%, 4분기 가동률은 92%까지 회복되어 정상적인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며, 2006년 상반기 공장이동 및 거래선 제품출하 중단 등과 같은 요인이 해소됨에 따라 점진적인 가동률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 Magnachip의 DDI 신제품 개발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어 4분기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주고 있으며 79% 까지 하락한 ‘06년 평균 가동률이 ’07년 92% 까지 상승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네패스의 수익성도 정상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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