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는 11일 종속회사인 전북은행이 자본적정성 강화를 목적으로 3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300만주이며, 1주당 액면가액은 5000원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1주당 1만원으로 1주당 신주배정 주식수는 0.0448938이다.
구주주에 대한 청약예정일은 오는 25일이며, 발행되는 신주는 전매제한 조치에 따라 1년간 한국예탁결제원에 보호예수된다.
회사 측은 "지난 7월 4일 전북은행 이사회 결의에 의한 증자금액 500억원을 포함해 총 8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오는 25일 완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