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공습의 가닥을 잡았다는 소식에 석유 관련주가 강세다.
11일 오전 10시22분 현재 흥구석유는 전 거래일보다 5.20%(135원) 오른 2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SH에너지화학도 전 거래일보다 9.05%(95원) 오른 114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주요 외신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IS의 주무대인 이라크 공격에 그치지 않고 근거지인 시리아까지 소탕해 극단주의 테러세력의 뿌리를 뽑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지난 2011년 12월 이라크에서 철군한 후 중동지역에서의 군사개입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인 오바마 대통령의 대중동 전략 기조가 전면 수정된 것을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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