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수영 뒤에 빼꼼 인증샷…"내 생애 봄날, 화이탱구!"

입력 2014-09-11 09:40

소녀시대 태연 수영 내 생애 봄날

(태연 트위터)

소녀시대 태연이 '내 생애 봄날'을 통해 첫 공중파 드라마 주연으로 나선 수영을 응원했다.

11일 소녀시대 태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최배우 드라마 화이탱구"라는 글과 함께 멤버 수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수영 뒤에서 얼굴만 빼꼼히 내밀고 있고 수영은 긴 웨이브 헤어와 흰색 블라우스로 여성미를 한껏 뽐냈다.

특히 꽃무늬 프린팅 핫팬츠는 그의 각선미를 한층 부각시켰다. 소녀시대 장신 멤버 수영과 단신 멤버 태연의 조합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수영은 지난 10일 첫 방송된 MBC 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 이봄이 역을 맡아 남자 주연배우 감우성과 함께 열연하며,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

태연의 '내 생애 봄날' 수영 응원 트위터에 네티즌은 "'내 생애 봄날', 소녀시대 까메오 출연 안 하나?" "'내 생애 봄날', 태연 귀엽네. 사진 속 앙증맞다" "'내 생애 봄날', 수영 연기 많이 늘었나? 살펴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