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대체공휴일에도 시스템 안정 운용 점검

입력 2014-09-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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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은 추석 대체공휴일로 지정된 10일 시스템 영향도 점검 및 테스트를 진행했다. 사진제공 코스콤

코스콤이 추석 대체공휴일에도 자본시장 IT시스템 안정 운용을 위해 시스템 영향도 점검 및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코스콤은 올해 대체공휴일제가 최초로 적용되는 만큼 연휴 이후 혹시 발생할지 모를 시스템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거래소 신시장시스템(EXTURE+), 증권ㆍ선물사 토탈 IT아웃소싱서비스(PowerBASE), 시세정보서비스에 대한 운용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코스콤 직원 80여 명은 각 시스템별 이상 유무 점검 및 대내외 접속상태 확인, 해외시장 업무 운영 상태 점검, 각 증권사들과 연결되어 있는 시세전송회선 확인 작업 등을 벌였다.

정연대 코스콤 사장은 “대체공휴일로 주식시장은 열리지 않지만 연휴 이후 자본시장 IT시스템 안정 운용을 위해 각 본부별로 시스템 점검 등을 철저히 하려는 것”이라며 “코스콤은 항상 고객과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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