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최지우, 권상우와 가슴 저리는 순애보…”잘 가요, 내사랑”

입력 2014-09-0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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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최지우, 권상우

(SBS 유혹 방송 화면 캡쳐)

드라마 ‘유혹’에서 최지우와 권상우의 가슴 저리는 순애보가 화제다.

8일 SBS 월화드라마 ‘유혹’의 18회 예고편에서 세영(최지우 분)이 아픈 사실을 알고 찾아가는 석훈(권상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혹 17회에서는 자신의 건강상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세영은 석훈에게 그 사실을 숨긴 채 둘만의 오붓한 여행계획을 세우는 등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석훈이 뉴욕 본사로 갈 수 있는 제안을 거절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이유가 자신 때문이라는 생각에 세영은 이별을 택하는 모습을 담았다.

18회 예고편에서는 세영의 이별 통보에 힘들어하던 석훈이 수술을 결심하고 입원한 세영을 찾아가 “혼자 전부 감당하려 하냐”며 “나도 같이 아프게 해달라”고 말했다. 세영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유혹’ 18회는 9일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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