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3만톤 바닷물 처리설비 준공

입력 2014-09-0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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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지난 3일 광양제철소에 국내 최초 3만톤 규모 해수담수화 상용화 설비를 준공했다고 4일 밝혔다.

해수담수화는 바닷물에서 염분 등 용해물질을 제거해 음용수, 생활용수, 산업용수 등 담수를 얻어내는 수처리 과정을 말한다.

현재 광양에 합성천연가스(SNG) 공장을 건설중인 포스코는 막대한 산업용수가 핑요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포스코는 해수담수화 설비 건설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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