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 화제] 스티븐 소트로프ㆍ안젤리나 졸리ㆍ웨스 웰커 등

입력 2014-09-0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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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NN방송 캡처

1. 스티븐 소트로프

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가 미국인 기자 스티븐 소트로프(31)를 참수한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배포해 미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어. 미 언론과 이슬람 과격단체 웹사이트 감시기구인 ‘시테(SITE)’에 따르면 IS는 2일(현지시간) ‘미국에 대한 두 번째 메시지’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인터넷에 게재해. IS는 이번 참수에 대해 “미국의 계속된 이라크 공습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해. 이들은 세 번째 참수 대상자로 영국인 데이비드 카우손을 지목해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어.

▲안젤리나 졸리(피플지)

2. 안젤리나 졸리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39)와 브래드 피트(50)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돼 화제. 영국의 연예매체 헬로지는 졸리의 웨딩 드레스 뒷모습과 졸리-피트 부부가 입맞춤하는 사진을 표지로 실어. 미국 대표 연애매체 피플지도 졸리의 웨딩 사진과 이들부부와 자녀들이 결혼식 당시에 찍은 사진을 표지로 실어. 졸리와 피트는 지난달 23일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역의 대저택 샤토 미라발 예배당에서 6명의 자녀와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려. 특히 이날 졸리가 입은 드레스 베일에는 자녀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수놓아져 가족의 의미를 더해.

▲웨스 웰커(USA투데이스포츠)

3. 웨스 웰커

미국 프로미식축구(NFL) 덴버 브롱코스 소속 웨스 웰커가 약물 복용 위반 혐의로 4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당해. 브롱코스의 리시버은 웰커는 약물 테스트에서 NFL이 금지하고 있는 각성제의 일종인 암페타민에 대한 양성반응이 나와 4경기 출전 금지를 당하게 돼. 웰커는 “오늘 (나에 관한) 뉴스를 접하고 다른 사람처럼 나도 충격을 받았다”면서 “나는 절대 경기력을 끌어올리려고 일부러 해당 약물을 복용하지 않았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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