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에 기습 프로포즈하며 지갑 선물…심플한 디자인 '눈길'

입력 2014-09-0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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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조인성 프로포즈 지갑이 화제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12회에서는 장재열(조인성)이 지해수(공효진)에게 진심이 담긴 고백과 함께 기습 프로포즈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장재열은 자신의 집에 놓고 간 지해수의 빨간색 진주 지갑 대신 지해수와 함께 찍은 사진과 돈이 담긴 새로 산 오렌지 컬러의 지갑 선물을 건넸다.

장재열은 “내가 침대가 아닌 화장실에서 자고, 엄마가 겨울에도 문이 열린 찬 거실에서 자고, 형이 14년 감방에서 지낸 얘기 너 말고는 다른 여자들한테 말 할 자신없다. 그런 얘기 듣고 보고도 담담히 들을 수 있는 여자는 없을거라 생각한다. 내가 너한테 더 매달리지 않게. 그냥 농담으로 끝내고 싶었을텐데 안됐다”라고 자신이 프로포즈를 하게 된 이유를 담담하게 설명했다.

장재열이 지해수에게 선물한 지갑은 제이에스티나의 레아(RHEA)지갑으로 심플한 디자인에 V골드 바 디테일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프로포즈 지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프로포즈 지갑, 정말 예쁘네"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프로포즈 지갑, 장재열의 프로 포즈 지갑, 공효진이랑 잘 어울리 듯"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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