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김종민이 강호동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김종민과 레드벨벳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는 자꾸 옷을 벗는 친구 때문에 고민인 20대 남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이 친구가 자꾸 운동하다가 덥다가 벗고, 술 먹다가 덥다고 벗고, 시도 때도 없이 팬티만 남겨두고 훌러덩 훌러덩 벗는다. 이렇게 자꾸 벗다가 경찰서에 잡혀 갈까봐 걱정이다” 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MC는 게스트로 출연한 김종민에게 “방송에서 시원하게 훌훌 벗는 것 많이 봤다 “며 운을 뗐다. 김종민은 ”방송에서 팬티까지 다 벗긴 적이 있다“ 밝혔다. 이어 ”하지만 화를 낼 수 없는 상대였기 때문에 화도 못 냈다“고 말하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MC 들은 ”누구냐“며 질문했고 김종민은 ”강호동 형님“ 이라 말해 모두가 수긍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안쓰러운 김종민의 팬티 벗겨진 이야기는 9월 1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안녕하세요' 김종민 강호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김종민 강호동, 역시 강호동" "'안녕하세요' 김종민, 강호동에 당했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