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석화, 3분기 실적 개선 기대 - 대신證

입력 2006-09-0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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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5일 LG석유화학에 대해 투자의견 ‘시장수익률’과 목표주가 2만2500원을 유지했다.

안상희 연구원은 “매출액의 약 25% 차지하는 에틸렌 9월초 국제가격(현물기준)이 톤당 1,400달러를 상회함에 따라 과거 호황기였던 가격(2004년 9월 1,277달러)을 넘어섬에 따라 에틸렌 등 기초유분 가격급등이 이어지면서 3분기 실적도 크게 개선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매출비중은 크지 않으나 그동안 실적개선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BPA(매출비중 15%) 시황도 6월 이후 개선되고 있어 3분기 실적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BPA는 세계 PC 공장증설에 힘입어 4분까지 시황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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