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보쌈 전문점 소담애, 프랜차이즈 수준 평가 '우수'

입력 2014-08-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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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형 인테리어 및 우수한 가맹 관리 시스템으로 우수 프랜차이즈 지정

족발∙보쌈 전문 프랜차이즈 소담애(대표 이영환, www.sodamae.com)가 프랜차이즈 수준 평가에서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프랜차이즈 수준 평가는 프랜차이즈 역량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통해 가맹본부의 차별화된 영업전략 수립과 고도화를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매년 진행된다.

평가 참여 대상은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브랜드 가운데 직영점 1개와 가맹점 10개 이상을 운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또는 가맹점이 50개 이상인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다. 다만 가맹사업 업력 1년 미만 또는 자본이 완전 잠식된 브랜드는 제외된다.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직접 평가하고 있으며 2인 1조의 심사원이 3일 동안 가맹본부를 직접 조사하는 현장 실사와 최대 20개의 가맹점에 대한 서베이 실사로 이뤄진다. 이것을 바탕으로 가맹본부 특성과 가맹점 사업자 특성, 계약 특성, 시스템 운영 특성, 관계 특성, 시스템 성과 등 6개 항목에 걸쳐 평가를 진행한 뒤 가맹본부 수준을 I등급에서 IV등급으로 분류한다.

우수 프랜차이즈 선정은 소자본 창업이나 프랜차이즈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주들에게 창업을 시작할 때 유망 창업 아이템 진단이나 브랜드 선정의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는 면에서 도움을 준다.

이러한 가운데 소담애가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될 수 있었던 이유는 가맹점 운영 관리 시스템이나 가맹점 지원 시스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 특히 기존 족발 및 보쌈 전문점의 인테리어와는 다른 빈티지한 인테리어 또한 눈길을 끌었다.

소담애 이영환 대표는 “소담애만의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상권분석∙물류지원 시스템 등 철저한 가맹점 관리 시스템에 힘입어 우수 프랜차이즈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와의 지속적인 상생 노력을 통해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프랜차이즈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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