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김태희 아이스버킷챌린지, 김태희 기부
배우 김태희가 아이스버킷챌린지 대신 기부를 택했다.
소녀시대 멤버 윤아로부터 아이스버킷챌린지 주자로 지목받은 김태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부 의사를 밝혔다.
스케치북에 친필로 “ALS 환우 여러분, 그리고 가족 분들과 다른 모든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을 위해 늘 기도하고 응원할게요. 힘 내세요”라는 적은 메시지를 들고 사진 촬영에 임한 김태희는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이다.
해당 사진과 함께 “요즘 중국과 한국을 오가느라 참여가 조금 늦었다”며 “투병 생활로 힘겨워 하시는 많은 분들과 가족 분들에게 우리 모두의 관심과 정성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나 또한 이번 일을 통해 앞으로 좀 더 이웃을 돌아보면 살아갈 수 있기를 다짐해 본다”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한편 김태희는 현재 중국의 40부작 드라마 ‘서성왕희지’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