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준혁, 깜짝고백 "자다가 매주 맞아…봉변당했다"

입력 2014-08-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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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이준혁이 잠자리 에피소드를 전했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시크릿의 한선화, 하나와 최성국, 이준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이날 녹화에는 혼자 잠 못 자는 중1 아들 때문에 고민인 40대 주부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아들이 혼자 잠을 못자고 불쑥 불쑥 안방을 찾아 온다. 억지로 떼어 놓고 자면 5분에 한 번씩 화장실 들락날락 거리고, 헛기침 소리내고 아빠한테 문자까지 보내 못 자게 한다” 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MC는 “몇 살 때까지 부모님과 함께 잤냐“고 질문했다. 이준혁은 ”특정 기간 어머니와 함께 잔 적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자다가 매주에 맞은 적이 있다. 천장에 매달아 놓은 게 떨어져 그 이후로 무서워 한 달간 어머니랑 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녕하세요'는 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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